제주에너지공사 경영 슬로건이다. 이를 실천한 결과 제주에너지공사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분야는 총 5개 분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분야로 나눠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에 의한 종합평가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16년 대비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상승했으며, 운영관리 인력의 전문역량 강화로 풍력 및 태양광발전단지의 이용률이 향상되는 등 경영성과를 제고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또, 탄소 없는 섬, 제주’실현과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서 공공주도 풍력자원 개발사업, 공유지 태양광 발전사업, 노후 풍력발전기 리파워링 등 사업 다각화의 기반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께 지속적으로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