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롯데百 홈플러스 한화갤러리아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 33개 점포에서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20여 품목이 늘어난 12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와인 세트, 산삼배양근 세트 등 10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 비중을 늘렸다.

홈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바캉스 먹거리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삼겹살, 용기면, 즉석밥, 과일, 맥주 등 휴가지 인기 먹거리부터 그늘막 텐트, 대형 튜브 등 물놀이와 캠핑용품, 래시가드, 아쿠아삭스 등 여름 의류·잡화까지 다양한 바캉스 용품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해 다음달 중순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 국내 ‘포레르빠쥬’ 1호점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또 가을·겨울 MD 개편을 통해 ‘메종라비 케이루즈’, ‘마르코디빈세조’, ‘엘리오 에밀’ 등 유럽 최신 패션 트렌드를 리딩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프로듀스48’의 최종 경연 방청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청 응모권은 100원 딜로 판매된다. 관련 공식 굿즈도 선보인다. 해당 응모권은 오는 31일 열릴 ‘프로듀스48’ 최종 경연 현장을 볼 수 있는 방청권으로, 만 14세 이상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480명(1인 2매 제공)의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슬리밍(Slimming) 건강기능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7% 신장했다고 2일 밝혔다. ‘체중조절용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43%, ‘보조식품 및 음료’ 매출이 404% 늘었다. 랄라블라는 음식을 먹으면서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지난달 모기장, 모기기피제 등 모기퇴치용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줄었다고 2일 밝혔다. 반면 체온을 낮추거나 햇빛을 가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는 늘었다. 쿨스프레이는 117%, 자동차·유모차 쿨시트는 50%, 쿨방석은 31%, 알로에수딩젤은 20%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GS샵은 오는 5일 오후 5시 20분 여행프로그램 ‘쇼미더트래블’을 통해 ‘뮤즈(MUSE) 럭셔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즈’에서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럭셔리호텔 숙박, 미슐랭 식당 식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체코 7일, 파리/노르망디 8일, 하와이 7일 등 총 5개의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보름 동안(7/16~31) ‘홈캉스족’ 관련 제품 매출이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간 미니빔프로젝터와 블루투스스피커의 매출액은 직전 같은 기간(7/1~15)보다 각각 40%, 30% 늘었다.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매출액도 각각 40%, 15% 늘었다. 하이라이트, 인덕션 등의 조리기구도 인기를 끌었다.


티몬투어는 7~8월 투숙 기준으로 전국의 펜션 가격을 분석한 결과 2인 기준 펜션 1박 평균 숙박비는 15만원대라고 밝혔다. 전남지역의 1박 결제금액은 평균 17만원대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 펜션 1박 평균 숙박 가격은 10만원으로 전남 지역보다 37% 저렴했다. 티몬은 제주도는 숙박 종류와 시설이 많아 경쟁이 심해 펜션 숙박비가 낮은 것으로 풀이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