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의 주가는 미국 증시 오전 장에서 전날 대비 5.89% 급등하면서 201.50달러로 장 마감했다. 이에 애플 시총은 현재 9732억 달러(약 1088조5242억원)를 돌파했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18% 상승했고 최근 1년 동안 30% 올랐다.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아마존‧알파벳(구글 모기업)‧마이크로소프트 등 IT 회사도 시총 1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앞전에 시총 1조를 달성한 기업으로 중국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차이나'가 유일하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