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은 1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6.82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처럼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2017년 5월31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 다시 1년 2개월만의 최저 수준으로 밀렸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도 역외 위안화 가치는 급락하며 달러당 환율이 6.82위안선을 넘어섰다.
홍콩 외환 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6.8366위안을 기록 중이다.
중국 외환당국인 인민은행은 미중 무역전쟁 이후 위안화 환율 상승을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같은 위안화 급락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