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롯데마트 이베이코리아 쿠팡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선물세트를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68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65종, 양말 등 생활용품 73종 등 총 306개 품목을 준비했다. ‘유러피안 치즈 선물세트’, ‘치즈 & 도마 세트’ 등도 준비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2분기의 국제선 매출은 31% 상승한 것에 비해, 같은 기간 비즈니스 클래스 매출은 135%,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매출은 61%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이코노미보다 약 1.5배~2배 비싸지만 좌석이 여유롭고 우선 탑승·하차할 수 있어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2018 우수환경도서 기획전’을 오는 9월 1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의 추천 도서인 ’2016 우수환경도서 80종’, ‘2018 우수환경도서 100종’을 한곳에 모아 선보인다. 추천 도서를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응모 대상에 따라 분류해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G9는 올해(1/1-7/29) 판매된 신선식품의 1인당 평균 구매 객단가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33% 신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선식품 중 평균 구매 객단가가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수산물로 나타났다. 낙지와 오징어 등의 해산물 구매 객단가는 작년 대비 4배 이상(322%) 상승했다. 프리미엄 식품 구입에 가장 적극적인 고객층은 30대 남성이었다.


위메프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계절가전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동식 에어컨(1135%), 냉풍기(253%), 에어컨(164%), 선풍기(135%), 써큘레이터는(116%)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위메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소비전력이 낮은 소형 냉방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