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지난 26일 직접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 현장을 방문, 폭염대비 종합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의 이번 방문 건도 이와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14시∼17시 사이에 화성시 인근 철도건설현장에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와 근로자들의 휴식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청렴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쿨토시, 구급함 등)을 직접 전달하는 등 안전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균 이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폭염기간 무리한 야외 작업을 지양하고,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사·현장 근로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