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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가는 곳마다 엄청난 장댓비, 일본 나리타(成田) 하네다(羽田) 공항 마비… 한반도 진출 경로 부산 울산 포항 제주 날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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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가는 곳마다 엄청난 장댓비, 일본 나리타(成田) 하네다(羽田) 공항 마비… 한반도 진출 경로 부산 울산 포항 제주 날씨 비상

태풍 종다리 가는 곳마다 엄청난 장댓비,  일본 나리타(成田) 하네다(羽田) 공항 마비… 한반도 진출 경로 부산 울산 포항 제주 날씨 비상  이미지 확대보기
태풍 종다리 가는 곳마다 엄청난 장댓비, 일본 나리타(成田) 하네다(羽田) 공항 마비… 한반도 진출 경로 부산 울산 포항 제주 날씨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태풍 종다리가 일본을 강타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29일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29일 일본 서남부 미에(三重)현 이세(伊勢)시에 상륙한 이후 일본 내륙을 관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종다리가 일본 대륙을 통과하면서 일본에서는 정전사태와 항공기 결항 등이 잇다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의 경로는 서진이다. 속도는 시속 35㎞이다.

태풍 종다리의 경로에는 큰 비 비상이 결렸다.

일본 기상청은 29일과 30일 일본 서남부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태풍의 중심 기압 980h㎩(헥토파스칼)이다.

중심 부근 최대풍속 은 초속 30m로 최대 순간풍속 초속 40m에 이르고 있다.
태풍 종다리의 중심에서 반경 70㎞ 이내에서는 풍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일본 미에(三重)현 쓰(津)시의 버스 정류장 건물은 태풍 종다리의 직격탄을 맞아 무너져 내렸다.

일본 재난당국은 태풍 종다리로 인해 일본 도쿄의 관문인 하네다(羽田), 나리타(成田) 공항에서 항공기 300편이상의 운항이 중단됐다.

지연 운항된 항공편도 4만편을 넘어서고 있다. .
태풍 종다리 가는 곳마다 엄청난 장댓비,  일본 나리타(成田) 하네다(羽田) 공항 마비… 한반도 진출 경로 부산 울산 포항 제주 날씨 비상
태풍 종다리 가는 곳마다 엄청난 장댓비, 일본 나리타(成田) 하네다(羽田) 공항 마비… 한반도 진출 경로 부산 울산 포항 제주 날씨 비상


신칸센(新幹線) 등 철도편도 운행 중단이나 지연이 잇따랐다.

아이치(愛知)·기후(岐阜)·미에·나가노(長野)현에서 5만6천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각지에서 정전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서남부 지역의 24시간 강수량을 250㎜로 보고 있다. .

일본 정부와 지자체도 태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오사카(大阪), 히로시마(廣島) 등을 포함해 폭넓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