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콜롬비아법인의 올 상반기 TV 판매 실적이 1년 전보다 80%가량 증가했다.
이런 판매 호조세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크린 기술과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4K 및 대형 스크린(55치 인사) 프리미엄 TV가 실적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콜롬비아법인의 캐서린 오스피나 마케팅 담당자는 "OLED 사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초대형 TV나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