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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용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31일 정당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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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용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31일 정당계약 돌입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에 몰린 내방객들. /사진=두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에 몰린 내방객들.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정당계약을 오는 7월 31일부터 시작한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3층, 지상 20층~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로 이뤄진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용인테크노밸리, 용인 경제신도시 등의 주변 개발호재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에는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는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바이러스 살균과정을 거쳐 맑고 깨끗하고 미네랄과 용존 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중앙 정수시스템도 적용될 계획이다. 이밖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현관에서 전등 및 가스밸브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고,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원격 검침도 가능하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내에는 총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 총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가 추진된다. 대상지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을 주변으로, 전체 사업부지의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조성함에 따라, 용인시 남부권역의 주거중심지인 신동백 지역에는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정당계약은 7월 31일~8월 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단지는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고, 나머지는 오는 8월30일까지 내면 된다.

용인시는 비조정지역으로 대출이 수월하고 전매도 계약 후 6개월 이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위치한다.


두산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