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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예상경로, 일본 기상청 중복 말복 폭염경보 식혀줄 소나기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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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예상경로, 일본 기상청 중복 말복 폭염경보 식혀줄 소나기 가능성은?

태풍 종다리 예상 경로, 중복 폭염경보 식혀줄 소나기 가능성은?  일본 기상청 ·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의 태풍 예보
태풍 종다리 예상 경로, 중복 폭염경보 식혀줄 소나기 가능성은? 일본 기상청 ·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의 태풍 예보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태풍 종다리는 지금 어디쯤 오고 있을까?

일본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가 중복인
27일 내놓은 예상진로에 따르면 오늘 중으로 일본 도쿄 앞바다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종다리는 일본 내륙에 접어들면서 서쪽으로 방향을 좀더 꺽어 동해안의 독도 해 상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의 폭염 경보와 가마솥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를 뿌려질지는 미지수이다.

일본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가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 내륙으로 진입하지 않아도 소나기를 뿌릴 가능성은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수증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 다른 기단과 만나면태풍 주변에 큰 비를 몰고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는 앞서 12호 태풍 종다리가 남태평양에서 북서진하여 일본 내륙을 통과한 다음 동해를 지나 영덕 앞바다에 이를 예보한바 있다. 여기에 비하면 태풍 종다리는 다소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는 듯한 움직임이다.
태풍 종다리가 영덕 압바다가 아닌 독도와 울릉도 앞바다에 접근해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마솥더위 폭염을 식여줄 수 소나기가능성은 여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는 1959년 5월 1일 설립된 기구로 태평양 태풍에 관한한 최고의 정보와 분석을 자랑한다.

이 태풍 센터는 미국 하와이 진주만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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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예상 경로, 중복 폭염경보 식혀줄 소나기 가능성은? 일본 기상청 ·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의 태풍 예보


하와이주 진주만의 해군 해양기상센터(Naval Maritime Forecast Center) 내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 해군과 미국 공군이 합동으로 관리하는 태풍 센터이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는 기상위상과 센서, 레이다등을 자체 보유하면서 태평양과 북인도양 등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의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

1분 단위로 태풍을 측정해 10분 단위로 측정하는 다른 기상청보다 더 신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