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27일 전체 조합원 5만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4만 246명 쭝 2만6651명, 63.39%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가 임금협상을 여름 휴가 전에 타결한 것은 2010년 이후 8년 만입니다.
관심을 모았던 주간연속 2교대제는 심야근무 20분을 줄이고 대신 임금을 보전하고, 시간당 생산량(UPH)을 0.5대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대기업 중 대졸사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자동차로 5500만원이다.
노사 올해 임협 조인식은 이날 개최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