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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재개 시사 이찬진의 노림수는?... 1998년 설립 한글과 컴퓨터 평균연봉 5000만원~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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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재개 시사 이찬진의 노림수는?... 1998년 설립 한글과 컴퓨터 평균연봉 5000만원~7000만원

김희애 남편 이찬진 씨가 정의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페이스북
김희애 남편 이찬진 씨가 정의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기업가 이찬진이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보고 정의당으로 가입하려고 한다”
배우 김희애의 남편이자 기업인 이찬진이 정의당 당원 가입을 강력히 시사했다. 지난 1998년 한나라당 의원 직에서 물러난 후 20년 만의 정치 행보다.

이찬진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1989년에 한글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며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했다.

이후 1998년 한글과 컴퓨터가 부도이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드림위즈를 세웠다.

그가 세운 한글과 컴뮤터는 2000년대 초 코스닥 벤처기업 열풍때 엄청난 폭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은 1400억원을 기록했다. 평균연봉은 5000만원~75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