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택배 박스·포장용 비닐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7일부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별도의 염색이나 코팅 과정 없이 크라프트지로 택배 박스를 제작해 박스의 재활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또 완충 포장재(일명 뽁뽁이)와 비닐백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생분해 수지로 바꾸기로 했다.
◇휠라 키즈, ‘2018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 전개
휠라 키즈(FILA KIDS)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을 주제로 한 '2018년 어린이 안전교실'을 7월 한 달간 총 12회, 약 150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물놀이를 위한 안전 복장 착용법,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놀이와 율동, 음악을 접목해 선보였다.
◇이랜드 에블린, 오프숄더 브라 길티푸쉬 출시
이랜드의 란제리 속옷 브랜드 에블린은 반컵 브라 라인 ‘길티푸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길티푸쉬는 어깨끈을 탈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오프숄더 블라우스나 홀터 톱 스타일의 패션이 유행하면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에블린의 길티푸쉬는 시중에 나온 반컵 브라와는 달리 패드가 내장돼 있어 모아주는 볼륨 기능이 더욱 강조된 상품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