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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 제작 튜닝활성화' 박차...자기인증 지원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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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 제작 튜닝활성화' 박차...자기인증 지원 교육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 7월 26일 김제 특장차자기인증센터에서 전북지역 특장차 중소기업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인증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료=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7월 26일 김제 특장차자기인증센터에서 전북지역 특장차 중소기업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인증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료=한국교통안전공단.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전북지역 특장차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자기인증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7월 26일(목) 김제 특장차자기인증센터에서 전북지역 특장차 중소기업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인증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지역 특장차 자기인증 지원을 위한 협의체 추진의 일환으로, 별도의 자기인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자동차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장차제작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기술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제특장차자기인증센터’는 작년 4월 국토교통부, 공단, 전북 김제시가 협업을 통해 구축을 완료한 시설로, 현재 김제시 백구 농공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소규모 제작자의 자기인증을 위한 안전검사 및 성능시험이 가능하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향후 신규 특장차업체의 스타트업 지원 등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특장산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