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스닥 750선 붕괴, 바이오주 추풍낙엽…외인기관 동반매도

공유
1

코스닥 750선 붕괴, 바이오주 추풍낙엽…외인기관 동반매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닥지수가 750포인트가 무너지며, 연중 최저치도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25일 전거래일 대비 12.68포인트(1.66%) 하락한 748.89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큰손들은 팔자에 나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인은 하루만에 팔자에 나섰다. 순매도규모는 497억원을 기록했다. 기관도 519억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08억원을 나홀로 사자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

통신서비스(-0.05%), 디지털컨텐츠(-0.08%), 일반전기전자(-0.09%), 통신장비(-0.22%), 화학(-0.25%), 통신방송서비스(-0.27%), 방송서비스(-0.32%), 음식료,담배(-0.53%), 금융(-0.58%), 종이,목재(-0.67%), IT S/W & SVC(-1.04%), 기타 제조(-1.04%), 금속(-1.08%), IT부품(-1.21%), 기계,장비(-1.22%), 운송(-1.24%), 의료,정밀기기(-1.34%), 정보기기(-1.35%), 컴퓨터서비스(-1.35%), IT H/W(-1.37%), 제조(-1.4%), 인터넷(-1.58%), 운송장비,부품(-1.64%), 오락,문화(-1.69%), 섬유,의류(-1.71%), 반도체(-1.83%), 소프트웨어(-2.19%), 제약(-3.34%), 유통(-4.02%)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비금속(3.1%), 출판,매체복제(1.12%), 건설(0.07%)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이날 가상화폐 관련주가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두 달여 만에 다시 900만원대에 진입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CI평가정보 12.90%, SBI인베스트먼트 5.21%, 비덴트 1.83%, 등이 상승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가 많았다.

특히 제약바이오주들의 낙폭이 깊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5.78%, 신라젠 7.95%, 바이로메드 5.24%, 셀트리온제약 4.93%, 코오롱티슈진, 5.71% 등이 하락마감했다.

반면 2차 전지관련주인 포스코켐텍이 5.08% 뛰었다.

CJ ENM 0.22%, 카카오M 0.86%, 컴투스 3.63% 등도 상승마감했다.

한편 이날 상승종목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326개였다. 반면 하락종목수는 848개로 하락세가 상승세를 압도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