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5일 대전 본사 에서 조용만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오피스 기반 조성을 위한 ‘콤스코(KOMSCO) 스마트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조폐공사가 다양한 보안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보안제품을 전시하는 ‘제품전시관’과 공사의 역사를 담은 ‘조폐역사관’도 구축돼 1950년 설립 이래 경제의 혈액과도 같은 화폐를 제조하고 다양한 보안제품도 수출하는 조폐공사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국민과 직원간 소통 및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룸도 조성된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일하는 환경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스마트 센터 구축이 ‘품질 베스트, 국민 퍼스트’라는 경영방침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