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이익 9380억원(+5.2% YoY)은 컨센서스 8862억원을 웃돌았다.
이를 제외한 경상적 이익은 약 8,700억원으로 양호. 핵심이익(이자+수수료)은 전년동기대비 12.0%, 전분기대비 3.7% 성장했다
2분기 그룹 NIM은 전분기대비 1bp, 전년동기대비 4bps 상승했다.
은행 NIM은 +2bps QoQ,+7bps YoY 상승하며 양호한 모습이다. 신용카드는 NIM 상승은 둔화되었으나 영업수익이 전분기대비 11.2% 상승하며 수수료이익 성장(+6.1% QoQ, +17.2% YoY)을 견인했다.
대출은 전분기대비 2.0%(가계 1.6%, 중소기업 3.2%, 대기업 -1.5%), 전년동기대비 8.3% 성장했으며, .NIM 향상이 더해지며 순이자이익은 +3.1% QoQ, +10.8% YoY의 호조세를 기록했다.
대손비용률은 26bps로 전분기대비 1bp 개선됐다. 충당금 환입 효과 제외한 경상적 대손비용률은 33bps로 여전히 가이던스 수준을 하회했다. 신규부실채권비율은 62bps로 전분기대비 11bps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김연구원은 또 “풍부한 자본력은 여전히 동사의 강점”이라며 “지난해 배당성향은 소폭 하락하였으나 올해에는 배당성향 제고 및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주주환원정책 기대. 기업 인수를 통한 inorganic growth도 진행형”이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