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신용등급은 A1(무디스), A+(S&P)를 부여받았고, 발행금리는 투자자의 높은 관심에 따라 최초 제시금리보다 22.5bp낮은 3.875%로 결정됐다. 이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122.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 출범 이후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도 대폭 개선돼 지속성장에 대한 신뢰를 얻은 것이 해외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