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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3회 양세종x안효섭, 신혜선 처녀귀신 오해?! 코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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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3회 양세종x안효섭, 신혜선 처녀귀신 오해?! 코믹 반전

2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3~4회에서는 공우진(양세종)과 유찬(안효섭)이 한밤중 나타난 우서리)신혜선)를 보고 처녀귀신으로 오해하는 코믹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신혜선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3~4회에서는 공우진(양세종)과 유찬(안효섭)이 한밤중 나타난 우서리)신혜선)를 보고 처녀귀신으로 오해하는 코믹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신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양세종과 안효섭이 신혜선을 처녀귀신으로 오해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3~4회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를 두고 공우진(양세종 분)과 유찬(안효섭 분)이 처녀귀신으로 오해하는 코믹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우서리는 외삼촌 김현규(이승준 분) 집에서 살고 있는 공우진에게 "뭔가 잘 못 됐어요"라고 따진다.

하지만 공우진은 "외삼촌 집 아닌 거 알았으니까 나가줬으면 좋겠는데요"라며 서리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요구한다.

서리는 외삼촌 김현규도 외숙모 국미현(심이영 분)도 갑자기 사라져 자신이 아는 사람이 아무 도 없는 세상을 두고 "다들 어디로 사라진 거야"라며 의아해한다.

한편, 우진의 반려견 덕구가 우서리가 가버린 뒤 마구 짖어대자 유 찬은 "아까 그 아줌마 찾는 거 아니야"라며 덕구가 우서리를 찾는 것 같다고 추측한다.

극중 덕구는 우진과 서리를 연결하는 매개체다. 덕구는 우서리가 14살 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신 후 외삼촌 김현규가 서리에게 사 준 반려견으로 '팽'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무슨 사연인지 우진이 '덕구'라는 이름으로 키우고 있다.

한편 미스터리한 가사도우미 제니퍼(예지원 분)가 창고 열쇠를 달라고 하자 우진이 "창고를 열지 마세요, 절대"라고 막아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우서리는 공우진이 모르고 초코파이를 깔아뭉개자 "이게 얼마나 소중한건데"라며 울먹인다. 난처해진 우진은 서리에게 보상을 하겠다며 나선다.

한편, 음악 영재 서리가 13년 동안 코마상태로 누워 있는 동안 한국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음악 감독이 된 라이벌 김태린(린 킴)은 언론 인터뷰를 하며 탄탄대로를 걷는다.

덥수룩한 머리를 자르고 수염까지 민 공우진은 갑자기 집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긴장한다. 유 찬 또한 외삼촌 우진과 함께 이상한 소리의 진원을 찾아 귀신인지 유령인지 확인하자고 한다. 우진과 유찬은 마침내 귀신 복장을 한 우서리를 보고 기겁한다.

우서리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외삼촌 김현규와 외숙모 국미현은 우진에게 집을 팔고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열일곱에 식물 인간 상태로,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 SBS 새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40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2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