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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15회 선우재덕, 공천 취소·금괴도둑 발각 진퇴양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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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15회 선우재덕, 공천 취소·금괴도둑 발각 진퇴양난 사이다

2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15회에서는 황창식(선우재덕)이 사위 오정훈(장재호)의 연좌제로 공천 취소 위기에 몰리는 가운데 정태(정헌)는 조동철(이주현)에게 황창식과 훔친 금괴가방이 자신의 집 것이었다고 폭로하는 사이다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15회에서는 황창식(선우재덕)이 사위 오정훈(장재호)의 연좌제로 공천 취소 위기에 몰리는 가운데 정태(정헌)는 조동철(이주현)에게 황창식과 훔친 금괴가방이 자신의 집 것이었다고 폭로하는 사이다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선우재덕이 공천 취소 위기에 처함과 동시에 금괴도둑이라는 정체가 드러난다.

24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115부에서는 황창식(선우재덕 분)이 사위 오정훈(장재호 분)의 연좌제로 국회의원 공천 취소 상황에 처함과 동시에 정태(정헌 분)에 의해 과거 금괴가방 도둑이라는 정체가 폭로되는 사이다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조동철(이주현 분)은 도끼(박유승 분)를 빼돌린 정태의 멱살을 잡으며 "죽고 싶지 않으면 헛소리 하지 마"라고 위협한다.

정훈은 아들 민수를 달라고 찾아온 순영(서하 분)에게 "널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뭘까"라며 "민수를 너한테 다시 데려다 주는 게 널 위한 일인지 판단이 안 서"라며 고민한다.

정태는 동철 때문에 대국 건설 철거 현장에서 살인 누명을 쓴 것을 두고 "이제 누명 벗을 일만 남았어"라고 확신한다.

춘자(정윤혜 분)는 홍기전(반효정 분)과 이옥분(이경진 분)에 “민수를 정태 오빠 호적에 넣으신다면서요”라고 물어본다.

한편, 미진(노행하 분)은 아들 민수를 되찾으러 홍기전의 집에 찾아온 순영에게 "어딜 들어가"라고 소리친다.

차상필(김견우 분)은 복실(조아영 분)에게 "미진이를 위해서 모른 척 할 수가 없었어요"라고 변명한다. 그러자 복실은 "우리 큰 오빠가 곤란해지는 걸 더 보고 싶었던 건 아니고요?"라고 받아친다.
마침내 황창식은 정훈의 연좌제로 인해 공천이 취소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정태는 "우리 집에는 원수나 다름없는 사람인데 형은 그 집에 사위가 돼 있으니"라며 형 정훈과 자신의 기족 인생이 꼬인 것을 가슴아파한다.

정훈을 이용해 사업을 크게 확장하려 데릴사위로 들였던 창식은 "니가 내 앞길에 재를 뿌려"라며 되레 분노한다.

자신이 정훈네 집을 망하게 한 것은 꿈에도 모른 채 공천 취소 위기에 처한 것만 억울한 황창식은 "니가 감희 날 속여"라며 정훈을 원망한다.

마침내 정태는 "회중시계 주인 찾아줘야지"라며 동철에게 회중시계를 빼앗는다.

그러자 동철은 급히 창식을 찾아가고 마침내 정태는 모든 것을 안다며 둘 앞에 선다.

정태는 동철에 "당신하고 황창식이 훔친 그 금괴가방이 우리집 거였다"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밝힌다.

황창식이 과거 자신이 훔쳤던 금괴가방이 사위 오정훈네 것이었음을 알게 되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23부작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