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세전이익은 감소(-33.0%)하지만 전분기 대규모 일회성 이익(소송 환급금, 1,179억원) 소멸 때문이다
6월 이후 태양광 시황이 급랭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원료) 가격이 25% 하락했고. 모듈(제품) 가격도 12% 떨어졌다. 최대 시장인 중국(M/S 52%, 17년)의 갑작스런 보조금 삭감 때문이다.
3Q18 적자 전환(OPM -2.4%)이 예상돤다.
기초소재 부문 상황도 좋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이익 기여도가 가장 큰 가성소다가 문제다. 2018년 들어 가격이 34% 하락했다.
8월부터 공급 감소(이란 제재 일부 시작)와 수요 증가(중국 환경 감찰 종료→주요 수요처 가동률 상향)에 따른 가격 상승을 기대한다는 분석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저히 상황이 좋은 현재 주가(PBR 0.5배)가 그 때(0.7배)보다 싸다. 8월 가성소다 가격 반등과 함께 주가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