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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4차산업혁명시대' 준비 박차...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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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4차산업혁명시대' 준비 박차...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쪽 왼쪽에서 3번째 문창섭 CSV처장,앞쪽 오른쪽에서 3번째  한상룡 생산성연구소장) 사진=한국남동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동발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쪽 왼쪽에서 3번째 문창섭 CSV처장,앞쪽 오른쪽에서 3번째 한상룡 생산성연구소장) 사진=한국남동발전.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공기업들이 4차 산업 혁명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이 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 체결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KOEN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식을 시행했다.
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IoT, 센서기술 등을 제품개발부터 제조분야에 접목하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지능화하여 불량률 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기업경영의 의사결정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재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KOEN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식을 시행했다. 사진= 한국남동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재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KOEN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식을 시행했다. 사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우수한 제조협력사를 발굴하고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하여 스마트공장 수준진단, 구축범위설정, 공급기업 매칭 등 사업 준비단계부터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는 내용도 시사했다.

이에 선정된 중소협력사는 사업계획에 따라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고 남동발전과 생산성본부는 본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성과관리를 시행한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