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LG 시네빔'으로 영화관 감동 즐긴다

공유
0

'LG 시네빔'으로 영화관 감동 즐긴다

LG전자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에서 'LG 시네빔' 프로젝터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에서 'LG 시네빔' 프로젝터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LG전자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시네빔 프로젝터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8월 15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왕십리 상영관에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터 제품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무더위를 피해 극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LG 시네빔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LG 시네빔은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젝터 제품에 새롭게 적용한 브랜드다.

방문객들은 LG 시네빔 레이저 4K가 구현하는 4K UHD 화질의 150인치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2500 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영상을 투사해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세계 최초로 UHD TV 튜너를 내장해 지상파 UHD 방송은 물론 VOD 서비스, 영화 등 다양한 영상을 150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 크기의 직육면체 형태로, 크기와 무게(6.7kg) 는 모두 동급 빔프로젝터 절반에 불과하다.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며 천장에 고정하거나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고도 원하는 위치에 두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2008년 작고 가벼운 LG 미니빔 출시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으로 글로벌 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시네빔은 언제 어디서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워라밸 문화, 휴가 시즌 등에 맞춰 LG 시네빔 체험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