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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 1위는 하이트진로의 소주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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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 1위는 하이트진로의 소주 '진로'

- 롯데 '처음처럼'은 6위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증류주(spirits) 1위로 꼽혔다.

롯데 주류의 '처음처럼'은 6위에 올랐다.
최근 영국 주류시장 분석기관인 IWSR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증류주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진로(9ℓ 기준)는 7591만개가 팔려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진로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0.8% 증가하면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2위 브랜드와 격차가 4400만통에 달한다.

2위는 태국 타이 베버리지의 루앙카오 브랜드로 9ℓ 기준 3175만개이 팔렸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브랜드는 전년 대비 2.2% 늘어난 2551만통이 팔려 6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