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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화재, 시민들 "하늘에 까만 구름이~ 활활 타는 모습 무서워" 생생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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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화재, 시민들 "하늘에 까만 구름이~ 활활 타는 모습 무서워" 생생 증언

20일 오후 6시 55분께 경기도 부천시 내동의 주방용품 코팅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중인 가운데 시민들이 SNS상에서 화재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시민 SNS. 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오후 6시 55분께 경기도 부천시 내동의 주방용품 코팅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중인 가운데 시민들이 SNS상에서 화재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시민 SNS.
20일 오후 6시 55분께 경기도 부천시 내동의 주방용품 코팅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중인 가운데 시민들이 SNS상에서 화재 소식을 전하며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아이디 k356****는 "부천내동고개에서발생한화재입니다"라고 정확한 장소를 알렸고, 아이디@nayaksy는 "부천 근처 경인고속도로 지나는 중 하늘에 웬 까만 구름인가 했더니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면서 "활활 타는 모습이 무시무시하다"고 직접 목격한 상황을 묘사했다.
아이디 @wjdalstlr는 "부천 내동에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글귀와 함께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은 Gbriel Ha은 "부천 화재다.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부천 ic 지나서 우측에 대형화재 발생"이라고 화재 장소를 알렸다.

한편 현재 현장에는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등 66명이 동원돼 화재 진화중이다.

화재 직후 공장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