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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중국 출연료 화제…"한국 보다 몸값 4배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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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중국 출연료 화제…"한국 보다 몸값 4배 비싸"

배우 홍수아가 5년 만에 한국 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복귀한다. 사진=KBS
배우 홍수아가 5년 만에 한국 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복귀한다. 사진=KBS
배우 홍수아가 5년 만에 한국 드라마로 복귀하는 가운데 그가 중국에서 받은 출연료가 새삼 화제다.

홍수아는 지난 2014년 중국에 진출한 후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청순한 이미지로 ‘대륙의 첫사랑’이라 불리며 중국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가 중국에서 받는 출연료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홍수아의 중국에서 한국보다 4배 높은 수준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아는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추자연 씨에 비하면 아기다. 추자현 씨는 (중국에서) 여신"이라며 "난 한국에서 활동할 때보다 3~4배 받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예능에 출연해 "한국에서 작품이 너무 없었다. 연기가 하고 싶었다. 마침 중국에서 작품이 들어왔고 2014년도에 갔다"라며 "한국에서보다 더 노력했다"고 중국 진출 배경을 털어놨다.

한편 홍수아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5년 만에 한국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홍수아는 “중국 작품을 계속하다가 한국에 굉장히 오랜만에 왔다”면서 “사실 국내 작품을 굉장히 하고 싶었다.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러브콜을 보내주셔서 굉장히 기뻤다. 이번 작품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