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김정현 무표정 논란…누리꾼 "대배우인줄~프로답지 못해"

배우 김정현이 무표정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현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포토타임부터 공동 인터뷰 내내 웃지않고 무표정으로 일관해 태도지적을 받았다.

이에 김정현은 "촬영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모든 삶을 천수호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어떤 순간에도, 잠자는 순간에도 순간 순간 김정현이라는 인물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 모르겠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시간'에 임하고 있다"며 "에너지 전부를 넣어서 살고 있다. 개인적인 힘든 일이 있는 건 아니다. 인물의 감정 때문에 삶이 그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누리꾼 lsdw****는 "공과사도 구분 못한다"고 지적했고, chle****는 "과몰입은 좀 경솔한 발언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 108k****는 "카메라 앞과 현실을 구분하는게 프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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