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매체는 박봄이 신생회사 '디네이션'과 손잡고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봄이 새로 선택한 디네이션은 미국 유명가수 프로듀서 출신인 재미교포 스코티 김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 염을 주축으로 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박봄에 대한 국내 이미지가 부정적인만큼, 박봄은 해외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박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리며 '확 달라진' 외모로 제2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안녕하세요~Hello~ 오늘은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뜬금포지만 꼭 하고 싶었어요"라며 다소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