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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미중 등과 무역전쟁 다시 수면위로... 134.79포인트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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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미중 등과 무역전쟁 다시 수면위로... 134.79포인트 내려

미중과 무역전쟁의 긴장이 다시 커지면서 다우지수 하락. 네이버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미중과 무역전쟁의 긴장이 다시 커지면서 다우지수 하락. 네이버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중과 무역전쟁에 대한 긴장이 다시 커지면서 뉴욕증시는 6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에 이례적인 날선 비판까지 겹치며 소폭 하락했다.
19일(미국시간) 미국증시인 다우지수는 134.79포인트 0.53% 내려 2만 5064.50에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13포인트 0.40% 내린 2804.4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15포인트 0.37% 내려 7825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는 최근 잠잠하던 미중 등과 무역전쟁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며 격한 언쟁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미국의 지난친 변덕으로 협상이 결렬됐다”며 “미국의 2000억 달러 추가 관세 방안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