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암필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30㎞ 해상에서 시간당 21㎞씩 북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그러나 갈수록 중급 태풍으로 성장, 오는 22일께 중국 상해 앞바다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태풍으로 폭염 해소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으로 인해 수증기나 고온다습한 공기들이 유입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태풍 암필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콩과의 상록 교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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