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신화경(오승아 분)은 한주원의 매니저인 윤재빈(이중문 분)을 이용해 양수리 별장 일을 캐내려 한다.
한편, 양수리 별장 CCTV가 삭제됐다는 것을 확인하고 온 신화경은 부친 신명준을 압박한다. "뭘 감추고 싶었을까요?"라고 캐묻는 화경에게 명준은 "내 약점이라도 틀어쥐겠다는 거냐?"라며 받아친다.
이후 명준은 불륜을 의심하는 아내 오연희에게 정면돌파를 하겠다며 연희와 한주원을 한 곳에 부른다. 연희는 명준과의 약속 장소에 한주원이 오는 것을 보고 긴장한다.
윤재빈은 한주원이 오연희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훔쳐보며 '어떻게 저 두 사람이'라며 당황한다.
한편, 연희는 부친 오회장(서인석 분)을 찾아가 더는 못 참겠다고 한다.
이에 오회장은 권실장(이주석 분) 앞에서 "신사장이 바람이라도 난 거냐?"라고 호통치며 불쾌해한다.
앞서 한주원은 양평별장에서 신명준을 만났을 때 브로치를 떨어트리고 온 바 있다.
오승아-이일화-전노민 세 가족이 출생의 비밀과 혼전 연애 문제를 의심하며 서로를 향한 촘촘한 거짓말이 물고 물리고 있는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본방송이 진행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