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내용은 ▲해외 진출기업 연계 맞춤형 교육 개설·운영·사후관리 ▲해외 취업박람회 등 국내외 채용행사 개최 ▲해외 취업자 사후관리를 위한 인프라 공유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흥시장 개척 및 발굴 등이다.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청년 실업난 해소와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일본 IT분야 취업을 위한 ‘스마트클라우드 IT마스터’ 과정을 운영하면서 연간 300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 취업과정을 신설해 해외취업 교육과정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