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여름 성수기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용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하는 만 12세 미만 어린이 입장객에게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키요·판조 학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오는 28일에는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흥미진진하고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8월 11일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공마술인 ‘일루션 매직’ 공연도 선보여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승모 JAM 관장은 “JAM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 내 전시관람 및 공연문화 등을 선도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