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데이트된 해저 던전은 여름 시즌을 맞아 준비한 캠페인 에피소드 3번째 ‘깨어난 심해의 영혼’ 콘텐츠로, ‘프로티 동굴’, ‘시크라이아 해저 유적’, ‘시크라이아 해저 유적 심층’ 등 3종이다.
먼저 ‘프로티 동굴’은 초급 모험가에게 적합한 던전으로, ‘무지개 산호초 반지’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시크라이아 해저 유적’ 던전은 일리야섬 북쪽의 아르샤 해역에서 수영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시크라이아 해저 유적 심층’은 해저 던전 공략 시 주어지는 특수 아이템을 사용해 입장 할 수 있으며, 공략 시 최고급 장신구와 필드 보스 소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필드 레이드 보스 ‘시크리드’도 업데이트 되었다. ‘시크리드’는 ‘시크라이아 해저 유적’ 던전을 공략해 획득한 아이템으로 소환할 수 있다.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진 ‘시크리드’를 처치하면 최고급 장신구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소환 모험가는 의뢰 보상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저 던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금일부터 8월 2일 사이에 신규 던전을 플레이 하면 ‘샤카투의 진귀한 상자’, ‘에페리아 호위선’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주화를 증정한다. 또한 다음달 16일까지 이벤트 일일 의뢰를 진행하면 ‘에페리아 호위선’과 ‘에페리아 범선’ 제작 재료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다음달 2일까지 60레벨을 달성한 모험가에게는 14일간 사용할 수 있는 ‘발크스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발크스 세트’는 상급 사냥터 뿐만 아니라, 거점전 및 점령전에도 무리없이 참여할 수 있는 최상급 장비로 60레벨 달성 모험가를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