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IT 전문매체 시넷에 따르면 현대차는 7월 초 미국 특허청(USPTO)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스쿠터의 특허를 출원했다.
당시 제품은 풋 패드와 엄지 스위치로 작동했다. 성인이 손으로 쉽게 운반할 수 있으며 완벽하게 접혀 보관하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차량 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어 도심 이동수단으로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넷은 “충전 방식 등이 특허에서는 제외됐다”면서 “양산하기까지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