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와 배우 김원은 17일 레스트랑 '우드스톤'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프렌치레스토랑을 개업했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우드스톤에는 이찬오 셰프의 요리를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바테이블과 테이블 2개, 단체 손님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룸 등이 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메뉴, 가격, 재료 공급처 등을 공개하며 새 출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이찬오 셰프에 대한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기상조'라는 여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해시시(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 등을 밀수입한 뒤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오는 24일 결심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