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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49회 진주형, 설인아에 직진?!…최완정에 "사생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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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49회 진주형, 설인아에 직진?!…최완정에 "사생활" 일침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49회에서는 이한결(진주형)이 맞선 자리에 강하늬(설인아)를 데리고 나왔다고 야단치는 모친 김소현(최완정)에게 제 사생활이다라고 받아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49회에서는 이한결(진주형)이 맞선 자리에 강하늬(설인아)를 데리고 나왔다고 야단치는 모친 김소현(최완정)에게 "제 사생활이다"라고 받아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49회에서는 이한결(진주형 분)이 모친 김소현(최완정 분)에게 강하늬(설인아 분)에게 직진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4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소현은 아들 이한결이 맞선자리에 여자친구를 데려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여자와 만나냐며 캐묻는다.
박도경(이창욱 분)은 첫 출판된 책을 아버지 박진국(최재성 분)에게 전하며 감격한다.

진국의 공방을 찾은 도경은 "사람과 사람 출판사에서 처음으로 출판한 책입니다"라며 책을 건넨다. 진국 또한 도경을 흐뭇한 표정으로 격려한다.

한편, 황동석(김명수 분)은 ‘금란’의 정체를 밝히라는 아내 윤선희(지수원 분)의 요구에 은애(윤복인 분)의 이름을 댄다. "금란이한테서 문자 왔어. 오빠?"라고 따지는 선희에게 동석은 "그런 사이 아녀"라고 부인한다.

선희가 "그 반찬가게 어디야?"라고 하자 동석은 "문 닫았어"라며 피한다.

한편, 선희는 맞선 문제로 친구 소현과 말다툼을 벌인다. "니 아들 아무 말도 안 하디?"라고 선희가 따지자 소현은 "우리 아들 한결이가 뭐?"라고 받아친다.

화가 난 소현은 저녁에 한결에게 "뭐 하는 애니?"라며 맞선 자리에서 황지은(하승리 분)에게 실수했다고 야단친다. 하지만 한결은 "제 사생활이에요"라며 소현에게 선을 긋는다.
그러자 소현이 "아무 여자나 만나면 안 돼"라며 애를 태우자 한결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설인아가 좌충우돌 의류 창업 청년 CEO 강하늬 역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