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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미래 인재양성의 요람?...특성화고 해외진로체험에 이어 국제실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위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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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미래 인재양성의 요람?...특성화고 해외진로체험에 이어 국제실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위한 움직임

특성화고 청소년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인 해외진로체험 발대식 장면. 사진=JDC
특성화고 청소년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인 해외진로체험 발대식 장면. 사진=JDC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최근 ‘JDC 특성화고 청소년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한데 이어 국제실무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까지 추진 다양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JDC 특성화고 청소년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특성화고 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직업 체험의 실질적인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 인재육성을 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은 JDC가 후원하고 (사)해피트리(이사장 고시오)가 주관, 제주도내 특성화고 청소년 20명이 참여한다.

그 중 특성화고 학생이 17명 다문화가정 3명이 선발됐다.

국제인재개발원 추진위원회(가칭) 제2차 회의에서 하드웨어 중심 개발과 차별화되는 소프트파워 개발 인재 양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진=JDC.이미지 확대보기
국제인재개발원 추진위원회(가칭) 제2차 회의에서 하드웨어 중심 개발과 차별화되는 소프트파워 개발 인재 양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진=JDC.


이어서 JDC는 국제실무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인 ‘국제인재개발원 추진위원회(가칭)’ 회의를 개최,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재계에 따르면 국제인재개발원 추진위원회(가칭)의 교육 프로그램 핵심은 하드웨어 중심 개발과 차별화되는 소프트파워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국가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미래의 핵심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JDC가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인재개발 프로그램이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에 대한 결과가 귀추되는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분석이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