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박하나x이은형x김기두, 케미 갑 대본 컷 "종영까지 화이팅!"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인형의 집' 박하나가 세트장을 배경으로 이은형, 김기두와 담은 대본 컷으로 근황을 전했다.

박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조합#매력있네#빠져든다#철수오빠#재준씨#인형의집#김기두#이은형'에 태그를 달고 대본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은형은 극중 이재준으로, 박하나는 홍세연, 김기두는 홍철수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형은 팔짱을 끼고 인형의 집 대본을 들고 있고 가운데 선 박하나 또한 팔짱을 끼고 있어 커플 포즈를 연상시키고 있다. 반면 김기두는 혼자 어색한 표정으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재준, 세연, 철수 비주얼 최고네요", "드뎌 제가 기다리던 케미샷~! 저두 바로 빠져들었어요.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실장님 머리 내리시면 더 훈훈하구 멋지세요. 배우님도 제가 좋아하는 연보라색 원피스 넘 넘 잘 어울려요", "정말 인형의 집 얼마 안 남았어요ㅠㅠ 그래도 꾸준히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드라마 끝나면 이 조합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박하나, 이은형, 김기두 마지막까지 파이팅예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인형의 집' 98회에서는 은회장(이호재 분)이 홍세연에게 남긴 유품은 금궤나 돈다발이 아닌 '창업백서'로 밝혀져 뒷배경에 눈길이 쏠렸다. 103부작 '인형의 집'은 오는 20일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