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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조이보토 48경기 연속출루 넘다..."박찬호 기록보다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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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조이보토 48경기 연속출루 넘다..."박찬호 기록보다 빛난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작한 출루 행진이 49경기로 늘어나며 계속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2001년 앨버트 푸홀스, 2015년 조이 보토의 48경기 연속 출루를 넘어선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입니다.

국내 야구팬들은 “대단하다. 자랑스럽다” “박찬호 기록보다 빛난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