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과 중국이 어려워진 사이 전쟁을 살짝 피해간 어부지리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전쟁 와중에 일본 엔화환율이 오르면서 엔저 현상이 가속화된 것이 일본 도쿄 증시를 끌어올렸다.
닛케이지수는 장중한때 500포인트 이상 올랐다.
한국증시의 코스피와 유사한 일본 토픽스 지수도 1.19% 올랐다.
이날 도쿄 증시 상승폭은 올해들어 4번째 수준의 큰 폭으로 급등했다.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