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작인 G6,G7에 이어 V35 씽큐를 내달 중 브라질에 출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광각 설정 등 19개의 AI 카메라 기능도 탑재됐다. 구글 렌즈가 적용돼 건물, 동식물 등을 스스로 인식한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가졌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가 장착됐으며 6GB 램(RAM)에 64GB, 128GB 저장공간을 가졌다.
V35 씽큐의 브라질 출시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LG전자는 이달부터 G7 씽큐와 G7 씽큐 플러스를 브라질에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남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