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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지사 명령 거부 못해" vs "김지은과 안 전지사 너무 친밀"... 안희정 부인 민주원씨 증언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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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지사 명령 거부 못해" vs "김지은과 안 전지사 너무 친밀"... 안희정 부인 민주원씨 증언 관심 폭발

뉴시스/사진
뉴시스/사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수행비서인 김지은씨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재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검찰과 안 전 지사 측 증인들이 법정에서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3일 안 전 지사의 부인인 민주원 씨가 증언에 나선다.
안 전지사의 가족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민 씨의 심경은 다른 증인들의 증언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알려졌다.

피해자측인 김 씨측 증인들은 “안 전지사의 명령을 거부할수 없는 관계 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안 전지사측은 “김씨가 안 전지사가 주위에서 볼 때 놀랄정도로 친밀하게 진했다”는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어 공방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