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인니기업 '시네르기' IPO 대표주관…"올들어 두번째"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 순항중
공모규모 약 150억원, 상장일 공모가 대비 70% 상승해 상한가로 출발

기사입력 : 2018-07-12 16:40 (최종수정 2018-07-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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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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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기업인 시네르기(PT. SINERGI MEGAH INTERNUSA TBK)를 12일(현지시간) 상장 시킨 후 IDX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네르기 다니엘 대표이사, NH코린도증권 민두하 부사장, Wholesales 대디 본부장


NH투자증권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이 올들어 두 번째 현지기업 기업공개(IPO)를 성사시켰다.

NH투자증권은 12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기업인 시네르기(PT. SINERGI MEGAH INTERNUSA TBK)를 상장시켰다고 밝혔다.

‘NH코린도증권’이 IPO 대표주관을 맡았다. 지난 6월 스리와하나 상장 이후 두번째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한 시네르기는 인도네시아 족자 지역에 라파예떼 호텔을 보유한 호텔관련 업체다.

공모가는 150루피아, 공모규모는 12억주, 한화 기준 약 150억원 규모로 상장과 함께 70% 상승해 거래를 시작하는 등 매수세가 몰렸다.

NH코린도증권은 지난 2008년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한상 기업인 코린도그룹의 계열 증권사 지분을 인수해 출범시킨 합작 증권사다. 지난 2009년 5월부터 영업을 개시했으며, 기관고객 대상 주식중개영업 및 리테일 신용공여 확대로 2017년에는 약 19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NH코린도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선임된 2018년부터 IB, 채권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력 보강 등 영업력을 강화한 현지 투자은행(IB) 본부는 올해 말까지 5개 이상의 기업을 상장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채권 인수 주선 업무, PI 등 신규 비즈니스도 하반기내 추진하는 등 인도네시아 IB 사업에서도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어 종합증권사로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호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NH코린도증권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시장에서의 증권업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IB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손현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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