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2Q 실적 부진…외인 '팔자' 주가 2% 하락세

LG전자 위코에 LTE 표준특허 침해 소송 분쟁 겹쳐

기사입력 : 2018-07-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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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LG전자가 하락세다.

11일 오후 3시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660원(2.05%)내린 7만6600원에 거래중이다.

장초반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7만6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현재 도이치증권(6만5755주), 메릴린치(5만8194주), 씨티그룹(5만2972주) 등이 팔아치우고 있다.

LG전자의 2분기 잠정집계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180억원, 7710억원으로 에프엔가이드가 내놓은 시장 예상치(15조5503억원, 8411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며 신흥국 통화약세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LG이노텍이 급격한 회복세에 있다"면서 "주가는 이미 LG디스플레이 지분가치 하락 우려까지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유럽 기업과 특허관련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유럽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위코(Wiko)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위코가 LG전자의 LTE 표준특허를 침해했다는 점이 골자다.

LG전자측은 위코가 단말기와 기지국 간의 신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동기화로 타이머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장치 등 3건의 LTE 표준특허를 침해했다고 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5년부터 위코측에 경고장을 보내며 특허 라이선스 협상을 요구해왔으나 위코는 응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손현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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