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하늬어패럴 옷의 배송 지연으로 하늬는 케이원 홈쇼핑에 불려간다.
이날 박진국(최재성 분)은 윤진희(심혜진 분) 때문에 임은애(윤복인 분)와 싸운다. 진희가 다녀간 뒤 진국이 미안한 마음에 은애를 찾아가 "반찬 좀 주슈"라고 말을 건다. 화가난 은애는 "돈 많이 벌었네"라며 비아냥거린다.
은애가 "반찬 안 팔아요"라고 하자 진국은 "하늬 엄마~"라며 핀잔을 준다. 수정부티크 윤진희 때문에 답답한 은애는 "예. 내가 하늬엄마예요"라고 진국에게 쏘아 붙인다.
한편, 황지후(김태민 분)는 강사랑(유현주 분)과 하던 편입과외를 그만 뒀다고 엄마 윤선희(지수원 분)에게 밝힌다. 편입 포기한다는 지후의 말에 윤선희는 고성을 지른다.
이날 윤진희는 접촉사고를 내고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남자 둘이 디스크에 걸린 것 같다며 진희를 윽박지른 것. 당황한 진희는 진국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진국은 진희에게 "거기가 어디냐?"며 당장 달려가겠다고 밝힌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