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장초반 강세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1분기 적자전환했던 것과 달리 2분기에는 자체 방산사업 및 방산 자회사의 호실적 등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주포 수출 계약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방산 수출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보유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 584만7511주(5.99%) 전량에 대한 기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성공했다. 이는 해외사업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 차원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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