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장초반 오름세다.
이날 신민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22억원이 예상된다"면서 "계절적인 비수기지만, 발전용 판매량 급증 및 해외광구 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3년 만에 배당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해외 광구사업은 LNG 등 가스를 개발하고 생산해 수출하는 사업으로 최근 유가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이익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일부 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국민권익위원회 신고를 통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