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이온수기업체 '이오니아' 베트남 지사 설립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국내 이온수기업체 이오니아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이오니아는 베트남 하노이에 베트남 지사를 설립한다.
이오니아는 권록희 대표를 중심으로 알칼리이온수기와 냉디스펜서기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이오니아의 알칼리이온수기는 1982년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됐으며 알칼리성 수소가 풍부해 최근에는 의료기기로 인정받았다. 현재 40개국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이오니아는 베트남이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라고 보고 사업을 점차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른 이온수기 회사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높은 수준의 제품과 애프터 서비스, 최대 7년간의 보증기간 등을 제공한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