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공포 극복, 중국 상하이지수 큰 폭 상승 …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오늘 밤 중대 분수령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중국 상하이지수가 오히려 오르고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증시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란 자신감 마저 엿 보이고 있다.
9일 중국 상하이증시에 따르면 상하이지수는 한국시간 10시30분 开盘 2752.45의 시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증시는 이후에도 계속 올라 한국시간 낮 12시 30분 현재 现价 2792.57를 지나고 있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이 공식 발효되던 지난 6일 마감시세에 비해 지수로 涨跌 45.34포인트 , 비율로는 涨跌幅 1.65% 오른 것이다.

증시 관계자중에는 미중 무역전쟁의 쇼크가 이미 시장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에서 불확실성이 제거되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견해와 경제적 피해가 가시화 된 후에 조만간 주가가 대폭락 할 수 있다는 견해로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어떻게 움직일 지 초미의 관심사 이다.

중국 상하이 증시 상하지지수 실시간 시세
000001上证指数
现价2792.57

涨跌45.34

涨跌幅1.65%

昨收2747.23

开盘2752.45

最高2794.18

最低2752.45

总量6583 万手

总额745.92 亿元

时间11:30:11

日期2018-07-09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